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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중국의 가성소다 수출 시장 분석.

2022년 우리나라 액상 가성소다 수출 시장 전체는 변동 추이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5월 수출 가격은 톤당 약 750달러로 최고 수준에 도달하고, 연평균 월 수출량은 21만 톤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액상 가성소다 수출량이 크게 증가한 것은 주로 호주, 인도네시아 등지의 하류 수요 증가에 기인하며, 특히 인도네시아의 하류 알루미나 프로젝트 가동으로 가성소다 조달 수요가 증가했습니다. 또한 국제 에너지 가격의 영향으로 유럽의 현지 염소-알칼리 공장이 착공되었지만, 부족하여 액상 가성소다 공급이 감소함에 따라 가성소다 수입량을 늘리는 것도 우리나라 액상 가성소다 수출에 일정 부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2년 우리나라에서 유럽으로 수출되는 액상 가성소다의 양은 약 30만 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2년 고체 알칼리 수출 시장의 전반적인 실적은 양호하며, 해외 수요도 점차 회복되고 있습니다. 월별 수출량은 기본적으로 4만~5만 톤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2월은 춘절 연휴로 인해 수출량이 저조했습니다. 가격 측면에서는 국내 고체 알칼리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중국 고체 알칼리 수출 가격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하반기에는 고체 알칼리 평균 수출 가격이 톤당 700달러를 돌파했습니다.

2022년 1월부터 11월까지 우리나라는 288만 5천 톤의 가성소다를 수출하여 전년 대비 121% 증가했습니다. 이 중 액상 가성소다 수출은 234만 7천 톤으로 전년 대비 145% 증가했고, 고체 가성소다 수출은 53만 8천 톤으로 전년 대비 54.6% 증가했습니다.

2022년 1월부터 11월까지 우리나라 액상 가성소다 수출 상위 5개 지역은 호주, 인도네시아, 대만, 파푸아뉴기니, 브라질로 각각 31.7%, 20.1%, 5.8%, 4.7%, 4.6%를 차지했습니다. 고체 알칼리 수출 상위 5개 지역은 베트남, 인도네시아, 가나, 남아프리카공화국, 탄자니아로 각각 8.7%, 6.8%, 6.2%, 4.9%, 4.8%를 차지했습니다.


게시 시간: 2023년 1월 30일